역대 전국 최대 미분양 주택 가구수에 따른 분할 분양 및 할인 분양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 수가 역대급으로 나오면서 건설업체들은 안간힘을 쓰면서 미분양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분할 분양과 할인 분양을 홍보하는 건설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전국 미분양 주택 가구 수 10년만에 역대급
2023년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7만5359가구입니다. 이는 10년 2개월만에 최대 수준으로 2022년 4월 미분양 아파트 총 2만7180가구로 부터 9개월째 상승 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이 준공 후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악성 미분양은 전월(7518가구) 대비 0.4% 상승한 7546가구로 아직 심하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 분할 분양은 무엇인가요?
분할 분양은 대단지 아파트를 나눠서 분양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2011년에 도입되었으며 한꺼번에 엄청난 물량이 공급되어 미분양이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온 제도이며 처음에는 재건축 단지에만 허용이 되었는데 이제는 신규 분양 단지까지 가능해 졌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단지는 총 13개동 총 800가구인데 상반기에 437가구, 하반기에 나머지 363가구를 분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 아파트 입주자 공고에 분할 기준을 명시하여 총 2회에 걸쳐 모집한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 따른 미분양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하는 건설사의 자구책으로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3. 할인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
부동산 활황기일 때는 상상하지 못했던 할인 분양은 이제 분양 시장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미분양으로 남기는 것 보다 이익을 조금 적게 갖더라도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할인분양을 하는 아파트 단지 예>
- 경기도 안양시 '평촌 센텀퍼스트' (총 1150가구) : 10% 할인분양
- 대구 수성구 '만촌자이르네' : 고층 17%, 저층 최대 25% 할인분양
- 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스타힐스' : 분양가의 10% 할인분양
-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 입주 지원금 700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