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이제는 쿠팡 아닌 네이버에서 사세요

 지난해 말부터 쿠팡과의 납품 단가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CJ제일제당이 든든한 지원자를 얻었습니다. 바로 네이버입니다. 쿠팡에 상품 중단시킨 CJ제일제당 식품을 이제는 네이버 쇼핑을 통하여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 지난해 CJ제일제당과 쿠팡의 납품 단가 협상 이슈 

CJ제일제당은 국내 제1의 식품 업체이며, 쿠팡은 국내 E-커머스 시장의 1위 기업입니다. 쿠팡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시에 제조업체로부터 식품, 상품을 매입하여 여기에 자사 브랜드를 입혀 판매를 하는 판매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쿠팡에는 '로켓배송' 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어 원래 현상을 통하여 이뤄져야 할 납품 단가를 쿠팡 쪽에서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것이 두 회사 사이에 문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쿠팡은 CJ제일제당 식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2. CJ제일제당과 손잡은 네이버 쇼핑 

네이버 쇼핑은 쿠팡을 쫓고 있는 국내 E-커머스 강자 중 하나입니다. 쿠팡이 E-커머스 1위 기업인지라 식품 판매 경로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CJ제일제당은 네이버 쇼핑에 손을 내밀었고 네이버는 그 손을 잡았습니다. 

쿠팡에 '로켓배송' 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지만 네이버 쇼핑에는 '도착 보장관' 이 있습니다. 로켓배송과 같이 내일 도착을 보장해 주는 퀵 배송 서비스입니다. 이로서 네이버의 동맹 속에 CJ제일제당은 자신들의 식품을 네이버 쇼핑 도착 보장관을 통하여 판매를 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그 식품들은 대부분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CJ 제일제당 판매 전략 전후>

  • 전: 쿠팡 - 쿠팡 자체 대단위 물류센터 - 로켓배송 
  • 후 : 네이버 쇼핑 - CJ운송 물류센터 - 네이버 도착보장관


3. 쿠팡과는 다른 네이버 쇼핑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쿠팡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제조사로부터 상품을 매입하여 그 상품을 자사 브랜드를 입혀 판매하는 판매자이기도 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상품을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 하는데 쿠팡에서 같은 제품으로 판매를 하니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쇼핑은 쿠팡과는 전혀 다르게 온라인 플랫폼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합니다. 즉, 제조사들의 판매의 장만 열어주고 그에 대한 이용료만 받을 뿐입니다. 그래서 CJ제일제당과 같이 쿠팡과 협상 문제가 있던 기업들이 최근에 쿠팡에서 네이버 쇼핑 도착보장관으로 많이 입점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